■ 진행 : 이광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장성호 /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, 전예현 /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대통령 얘기한 김에 오늘 나온 내용을 보면 팬클럽을 통해서 공개된 대통령 부부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 대통령실 입장이 뒤바뀌면서 좀 더 논란이 되고 있는데. 지금 박지현 위원장 입장이 나가고 있거든요. 국정개입의 예고편이 아닌지 걱정이 된다. 일단은 보안 허점에 대한 지적이 큰 것 같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대통령실의 오락가락 해명까지 겹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? <br /> <br />[장성호] <br />대통령 부인이라도 팬카페는 둘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. 그러나 보안이라든가 안보상의 문제를 야당에서 지적하고 있지 않습니까? 언론에서도 마찬가지고. 특히 윤석열 후보자일 때 제2부속실을 폐지하겠다. 그리고 영부인실도 없애겠다. 그리고 대통령 부인, 영부인의 여러 가지 담당 지원, 공보라인 이런 것들도 마찬가지로 청와대에서 일괄적으로 하겠다. <br /> <br />이렇기 때문에 어떠면 보면 대통령 부인에 대한 공식적인 담당직원이 사실은 없다고 봐야 되는 것인데 지금 여러 가지 언론에 보도 나오는 걸 보면 김건희 여사께서 조금씩조금씩 노출되고 있지 않습니까? <br /> <br />이런 것들이 예를 들어서 청와대 집무실에 과거에 보면 미국의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인도 집무실에 들러 사진을 찍은 경우도 있다 이렇게 얘기는 하지만 지금 집권 초고 그리고 대선 국면에서 상당히 여러 가지 불협화음이 많지 않았습니까?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절제된 그런 모습이 지금 당장은 필요한 것이 아닌가 그렇게 판단이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니까 두 가지가 논란이더라도요. 집무실이라는 공적 공간이라는 점, 보안 영역이 있다는 점. 그리고 또 한 가지가 팬카페를 통한 공개가 적절했는지 그 두 개가 논란인 것 같은데 평론가님은 어떻게 보세요? <br /> <br />[전예현] <br />보안 영역 같은 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 혼자 찍은 게 아니잖아요. 본인이 산책하고 있거나 강아지 안고 둘이 있는 게 아니라 대통령의 모습이 나오거든요. 이러면 대통령의 동선이 사실상 공개되는 측면도 있습니다. 그렇다 보니 공적인 부분을 통해서 한번 검증을 통해서 일반적으로 나가지. 아마 오바마 대통령도 이른바 퍼스트레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배선영 (baesy0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3022514750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